창원소방서는 북면~대산면 일대 낙동강을 낀 자전거 도로에 자전거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전거 도로는 입구에 차량 진입을 막는 시설이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응급구조 신고가 들어오면 차량으로 근처까지 이동한 뒤 구급가방을 맨 구급대원이 자전거를 타고 현장까지 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대식은 7일 오후 3시 북면 신천리 낙동강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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