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선정
남해군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선정
  • 차정호
  • 승인 201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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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농어촌의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해 실시하는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의 ‘2012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에 선정돼 총 4가구가 지원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서면의 현촌 중현 정포 도산마을 등 무의탁 독거노인 4가구를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에 신청했으며, 이들 가구는 지난 20일 최종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가구당 250~400만원 정도의 지원을 받아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색, 도배 장판, 부엌개량, 옥상방수 등의 작업이 진행되며 4가구에 총 1300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이번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에는 경남과학기술대 양금석 교수를 비롯한 35명의 한국농촌건축학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서면 중현마을과 정포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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