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2.15(금)2.14(목)2.13(수)2.12(화)2.11(월)2.8(금)2.7(목) 오늘의 저편 <153> “빈집이라도 찾아보면 먹을거리가 없지 않을 텐데 그래 산부한테 맹물만 먹이는 거요?”화성댁은 혀를 ... 오늘의 저편 <152> 밧줄을 단단히 묶은 진석은 목매달기 전에 학동으로 얼굴을 돌렸다. 핏빛이 서려 있는 두 눈에선 금방... 오늘의 저편 <151> “어머니, 오빠 못 가게 하세요.”“김 서방이 어디 죽으러 가니?” 화성댁은 이렇게 불쑥 말해 버렸... 오늘의 저편 <150> ‘더도 덜도 아닌 딱 이 물 한 동이 뿐이다!’.물동이를 머리에 인 화성댁은 딸네로 가지 않고 나환... 오늘의 저편 <149> 오늘의 저편 “저 여자 분도 아기를 낳으려나 봐요.” 소리만으로도 민숙은 상황을 추측할 수 있었다.... 오늘의 저편 <148> “나가시오. 당장.” 말머리와 말허리를 따로 구분하여 챙길 겨를이 없었던 화성댁은 다짜고짜 눈에 불... 오늘의 저편 <147> 진석은 목만 가로저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마음을 정해 두고 있었다. 태어날 아기... 오늘의 저편 <146> “으, 으악! 누, 누, 누구???” 쌩 소리까지 내며 눈앞을 지나가는 뭔가 때문에 하마터면 민숙은... 오늘의 저편 <145> 화들짝 놀라며 그곳으로 발걸음을 당겨간 화성댁은 정말 숨이 딱 멎는 것만 같았다. 고추밖에 안 되는... 오늘의 저편 <144> 간이 졸아붙을 대로 붙어버린 화성댁은 쿵쿵 뛰는 가슴을 손으로 누르며 숨을 죽였다. 그들의 발소리가... 오늘의 저편 <143> 진석은 아버지 김 씨가 숨어 지내던 그 굴속으로 들어갔다, 민숙이와 화성댁은 바로 그 옆의 굴속으로... 오늘의 저편 <1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