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 경남의 저수지를 찾아서 금호지(琴湖池) 경남의 저수지를 찾아서 <1>금호지(琴湖池) 금호지 전경. 사진=황선필기자저수지는 하늘과 땅을 의지하며 살아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간직하고 있다. 어머니 품처럼 넉넉한 못은 하늘로부터 공급받은 물을 들판에 적시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하는 ‘생명의 젓줄’ 역할을 해왔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땀과 노력이 베어있는 그 곳에는 옛사람과의 대화가 있고, 역경을 이겨낸 지역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하지만 농경사회를 지나 산업사회를 관통하는 세월의 부침속에 저수지도 이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가뭄에 물을 공급하고, 우기때 홍수를 조절하는 기능뿐 아니라 주민에게 여가와 휴식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8-02 00:00 진주 시내버스 노선번호 47년만에 바뀐다 진주 시내버스 번호체계가 내달 1일부터 전면 개편된다. 지난 1965년 시내버스가 도입된지 47년만에 2자리 번호체계에서 3자리 번호체계로 바뀌는 것이다. 번호체계 변경은 그동안 불합리한 노선번호로 시민들이 노선에 혼란을 겪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선진화된 3자리 노선번호 체계는 서울시, 대구시 등에서 도입, 정착돼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사용하던 번호가 바뀜에 따라 시행초기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혼선이 우려된다. 이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노선번호 변경 내용이 기획/특집 | 김순철 | 2012-07-24 00:00 사회적 약자 없는 동행의 도시 꿈꾼다 사회적 약자 없는 동행의 도시 꿈꾼다 ▲경사턱을 없애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좋도록 한 인도.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무장애 도시(Barrier Free City)’를 선포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노인,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 노약자 등이 장애 없이 이동하게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애 없는 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도시’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다중이용시설물 중 근린 생활권 주변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이·미용업소, 세탁소, 이동통신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의 턱을 완화하는 등 이동 접근성을 높이 기획/특집 | 김순철 | 2012-07-1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