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국립창원대 학생 선수들의 경기장을 찾아 교직원, 학생, 지역시민들과 함께 현장응원을 펼친다.
국립창원대는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는 15일 오전 10시30분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체적 탁구 남자대학부 준준결승, 여자대학부 준준결승 경기에 출전하는 국립창원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전국체전에 앞서 대학 주력 육성 종목 특기생들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대학의 위상을 높여 온 체육부 4개 종목 특기생들의 투지 고취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국립창원대 체육부는 10월 11~17일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탁구, 카누, 양궁, 사이클부 등 총 4개 종목 선수들이 출전한다.
박민원 총장은 “체육부 특기생들이 부족함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르고 좋은 성과를 수확해 개인은 물론 대학과 경상남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현장 응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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