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9시 11분께 하동군 북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당시 집 안에 있던 A(여·80대)씨가 숨지고 주택 35㎡가 전소되고, 별채 3㎡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96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4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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