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트로이트·캐나다 토론토
김해시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북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지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다.
참가 기업은 ㈜진광, 주식회사 대동, 엠씨티, 대원공업㈜, 이엠티, ㈜바이저 등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6개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시는 사전 시장성 조사를 거쳐 수출 잠재력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
참가 기업은 왕복 항공료의 50%, 수출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무역사절단은 대구, 충북 등으로 구성된 광역사절단과 함께 디트로이트 국제배터리쇼(10월 8일~10일) 일정에 맞춰 해외 대형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 우수기업과 제품을 북미시장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참가 기업은 ㈜진광, 주식회사 대동, 엠씨티, 대원공업㈜, 이엠티, ㈜바이저 등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6개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시는 사전 시장성 조사를 거쳐 수출 잠재력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
참가 기업은 왕복 항공료의 50%, 수출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무역사절단은 대구, 충북 등으로 구성된 광역사절단과 함께 디트로이트 국제배터리쇼(10월 8일~10일) 일정에 맞춰 해외 대형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 우수기업과 제품을 북미시장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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