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19일 오전 8시 55분께 통영시 도남동 야나세 조선소 내 계류 중인 해상 크레인선(2000t급)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20분 만에 모두 꺼졌다.(사진)
이 화재로 크레인선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4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이어 소방 인력과 의용소방대원 등 298명을 동원해 오전 10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잔불 진화에 나서 낮 12시 17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선박 내부 기계실에서 최초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 화재로 크레인선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4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이후 잔불 진화에 나서 낮 12시 17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선박 내부 기계실에서 최초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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