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민생 위한 정책 꼼꼼히 챙기겠다"
서일준 의원 "민생 위한 정책 꼼꼼히 챙기겠다"
  • 이용구
  • 승인 2024.09.10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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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법안 입법화 위한 본회의 처리에 속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재선 서일준 의원(거제)은 22대 첫 정기국회 목표를 입법 폭주, 특검·탄핵 남발 등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거대 야당에 맞서 싸우며 무엇보다 민생에 방점을 찍었다.

서 의원은 “조선·반도체·AI 산업에 대한 지원, 금투세와 관련한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 가계·소상공인 부채 부담 완화, 육아휴직 확대를 위한 입법, 딥페이크 등 신종 성범죄 문제와 마약 문제 해결 등 정기국회에서 민생을 위한 정책을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까지 겸하고 있는 서 의원은 우선 국정감사와 관련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무엇보다 글로벌 경제 위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대안 마련”이라며 “LNG 화물창 등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및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부실, 방만 경영을 하지 않았는지 국정감사를 통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민생 법안 심의 및 처리와 관련해선 거제시 발전을 위한 이미 여러 법안을 발의해 심의 중인 상황에서 주요 법안이 입법화 되도록 본회의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지역 관련 주요 법안으로는 ‘동·서·남해안 내륙권 발전 특별법’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안(제정법)’이 있다. ‘동·서·남해안 내륙권 발전 특별법’은 해양관광진흥지구의 지정권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실질적인 해양관광진흥지구의 활성화를 도모해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도록 한다는 게 골자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안(제정법)’은 학습·진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종합적·체계적·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골자로 이 법이 통과 된다면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국회도서관법 등도 법안 발의에서 그치지 않고 법안 통과가 이루어질 때까지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국비 및 현안 처리와 관련해선 거제시와 함께 기획재정부 등 유관 부처를 상대로 전방위 대처키로 했다.

지역 현안으로 가덕신공항 건설 조기착공, 가덕신공항 공항복합배후도시 건설, 남부 내륙철도 조속 준공 및 가덕신공항 연결, 대전-통영고속도로 거제 연장 및 가덕신공항연결, 거가대교 통행료 추가 인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기 조성, 국지도 58호선 송정IC-문동 건설사업 등 지역 내 주요 도로 개설이나 사업 추진에도 꼼꼼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 의원은 “경남과 거제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확보해야 할 국비가 많다. 제가 21대 국회에서도 예결특위 위원을 2년간 하며 국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에도 예결특위 위원에 선임된 만큼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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