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용 의원(창원7·국민의힘)은 돌봄 수요 증가와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 해결할 방안 마련 등을 도교육청에 촉구하는 한편 유보통합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공간혁신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으나, 장기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꾸준한 관리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며 유보통합 시범사업에서 경남이 부진한 점을 지적한 뒤 “유보통합추진단을 신설한 목적에 맞게,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앞으로 새로운 돌봄 모델 개발과 교직원 보호, 문화·예술·스포츠 교육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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