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복식·단식서도 준우승…여자 부문 모든 종목 입상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우승과 개인복식,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 부문 모든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4일 양산시에 따르면 여자탁구단은 결승에서 장수군청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1번 단식 이영은이 장수군청 김서현을 3-1로, 2번 단식 이정연이 장수군청 노푸름을 3-0으로, 3번 복식 이영은-이정연 조가 장수군청 최지인-유민지 조를 3-0으로 물리치며 완승을 거뒀다.
또 양산시청 에이스 이영은은 개인단식, 이정연과 함께한 개인복식에서 각각 준우승을 기록하며 여자 부문 모든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정삼 감독은 “하반기 마지막 실업대회에서 우승 및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나동연 양산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13일~17일 양산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 기대해 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4일 양산시에 따르면 여자탁구단은 결승에서 장수군청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1번 단식 이영은이 장수군청 김서현을 3-1로, 2번 단식 이정연이 장수군청 노푸름을 3-0으로, 3번 복식 이영은-이정연 조가 장수군청 최지인-유민지 조를 3-0으로 물리치며 완승을 거뒀다.
또 양산시청 에이스 이영은은 개인단식, 이정연과 함께한 개인복식에서 각각 준우승을 기록하며 여자 부문 모든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정삼 감독은 “하반기 마지막 실업대회에서 우승 및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나동연 양산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13일~17일 양산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 기대해 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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