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일여고가 지난 8월 24일부터 7일간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정보기술종목에 출전해, 참가 학생 3명이 금, 은, 우수상을 모두 휩쓸며 IT분야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동부와 경북도, 경북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관으로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1755명의 기술인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지난 4월 경남대회에서 금·은·동상을 획득했던 신미진(3학년),정지빈·구미진 학생은 정보기술 경기장인 구미전시컨벤션센터 제5경기장에서 JAVA, C#, 팀프로젝트 등의 과제를 탁월한 실력으로 해결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신미진 학생이 금상, 정지빈 학생이 은상, 구미진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기다 이 종목 석권의 주역인 신미진 학생은 대회 최상위 후원사에서 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 ’삼성 후원상‘ 수상자로도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신미진 학생은 “코딩에 대한 호기심만 있던 1학년이 고3으로 성장할 때까지 응원과 격려로 도와주었던 우리 부원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친구들 덕분에 이런 뜻깊은 결과가 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해 온 문철우 교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보여줬던 열정과 노력, 끈기는 정말 대단하다. 이번 대회를 치르며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흥 한일여고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 인재로 성장해 전 세계에 기량을 발휘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한일여고는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고 출전 종목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있으며, 우수선수에게는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참가 자격이 주어져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노동부와 경북도, 경북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관으로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1755명의 기술인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지난 4월 경남대회에서 금·은·동상을 획득했던 신미진(3학년),정지빈·구미진 학생은 정보기술 경기장인 구미전시컨벤션센터 제5경기장에서 JAVA, C#, 팀프로젝트 등의 과제를 탁월한 실력으로 해결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신미진 학생이 금상, 정지빈 학생이 은상, 구미진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기다 이 종목 석권의 주역인 신미진 학생은 대회 최상위 후원사에서 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 ’삼성 후원상‘ 수상자로도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신미진 학생은 “코딩에 대한 호기심만 있던 1학년이 고3으로 성장할 때까지 응원과 격려로 도와주었던 우리 부원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친구들 덕분에 이런 뜻깊은 결과가 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해 온 문철우 교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보여줬던 열정과 노력, 끈기는 정말 대단하다. 이번 대회를 치르며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흥 한일여고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 인재로 성장해 전 세계에 기량을 발휘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한일여고는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고 출전 종목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있으며, 우수선수에게는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참가 자격이 주어져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