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5년 합천경찰서가 개서한 이래 79년 만에 첫 여성 경찰서장이 탄생했다.
유미숙 서장은 26일 충혼탑 참배와 협력단체장 접견 등을 마치고 각 사무실을 둘러보면 직원들과 인사로 첫 업무로 시작했다.
제주 출신인 유 서장은 제주 중앙여고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간부 후보 49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09년 경감, 2015년 경정, 2022년 12월 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부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3팀장을 거치면서 합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외유내강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와 탈권위적이로 부드러운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서장은 “군민 안전, 공정한 법집행, 치안 약자 보호 등 3가지 사항은 반드시 기억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유미숙 서장은 26일 충혼탑 참배와 협력단체장 접견 등을 마치고 각 사무실을 둘러보면 직원들과 인사로 첫 업무로 시작했다.
제주 출신인 유 서장은 제주 중앙여고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간부 후보 49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09년 경감, 2015년 경정, 2022년 12월 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부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3팀장을 거치면서 합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외유내강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와 탈권위적이로 부드러운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서장은 “군민 안전, 공정한 법집행, 치안 약자 보호 등 3가지 사항은 반드시 기억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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