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상설전시관 임시 휴관

20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람 환경 정비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상설전시관이 오는 20일부터 2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휴관 기간 중 △상설전시관 도장 및 조명 개선 △상설전시 일부 개편 △기획전시 전시물 제작 및 설치 △야외 움집 시설 방수 공사 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한다.

전시관은 9월 1일까지 휴관 후 9월 3일에 재개장해, 9월 25일에는 기획전시 ‘송국리 사람들, 대평리 사람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휴관 중에도 오는 31일까지 바닥 분수형 물놀이장은 정상 운영하며, 수변 산책로 등 야외 전시 공간과 청동기 카페도 이용 가능하다. 상설전시관 휴관 기간 동안 시설은 무료로 개방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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