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 육성과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마천초등학교 6학년 허정우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매년 약 1만여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서류심사와 작품(현물)심사, 심층선행기술조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가운데 함양군에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언제나 따뜻한 태양광 무선 컵홀더’ 작품을 출품해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허정우 학생은 “평소 1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컵홀더가 많고 이것이 환경을 오염시키는데 그것을 줄여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다. 환경도 보호하고 태양광을 통해 컵도 데워져서 따뜻한 음료를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마천초등학교는 전교생 18명의 벽지학교이지만 과학과 천체·발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과학의 발명에 특히 관심이 많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허정우 학생은 동아리 리더로 올해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대한민국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도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윤정미 교장은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입상을 통해 창의력을 펼치고 꿈과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매년 약 1만여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서류심사와 작품(현물)심사, 심층선행기술조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가운데 함양군에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언제나 따뜻한 태양광 무선 컵홀더’ 작품을 출품해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허정우 학생은 “평소 1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컵홀더가 많고 이것이 환경을 오염시키는데 그것을 줄여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다. 환경도 보호하고 태양광을 통해 컵도 데워져서 따뜻한 음료를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정미 교장은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입상을 통해 창의력을 펼치고 꿈과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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