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정으로 군민 화합 이끌고 현안 해결
집행부 협업 통해 인구소멸 완화 적극 노력
집행부 협업 통해 인구소멸 완화 적극 노력
6만 거창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거창군의회는 지난달 4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이재운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운 의장은 “겸허한 자세와 냉철한 판단으로 소신 있게 의회를 운영해 나가며, 동료 의원들께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려, 협치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정책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후반기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거창군의회의 힘찬 발걸음이 쉬지 않고 이어질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당선 소감은.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제9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돼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와 저를 지지하는 군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의회는 군민께서 주신 권한을 책임 있게 행사하고 제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때, 진정으로 군민께 기대와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항상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의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후반기 의정 방향은 어떻게 펼쳐나갈지.
▲전반기 ‘군민과 소통하는 다시 뛰는 의회’ 슬로건을 이어받아 후반기 의회는 더욱더 열린 의정활동을 위해 군민화합과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축적해 온 의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이 되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재임기간 중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거창군이 마주하고 있는 많은 현안사업들이 줄지어 있지만, 현재 군 단위가 처해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이자 어려운 현실인 인구감소·지방소멸 현상을 정말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국가적으로도 저출생 등 인구소멸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인구 감소가 계층·세대 격차는 물론 인프라 노후화, 공공서비스 축소, 세수 감소 등의 원인이 되어 결국 지역공동체 붕괴, 더 나아가 지역쇠퇴라는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비록 거창군의 6만 인구는 무너졌지만 집행부는 ‘그래도 다시 시작’이란 비전아래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정책으로 혁신적 역량을 모아가고 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인구감소 속도를 최대한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향후 의정활동 소신을 밝힌다면.
▲처음 의장직을 맡게 되어 마음이 벅차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군의회 의원 11명 모두가 거창군민을 대변하는 일꾼이자 봉사자로서 소신을 가지고 군민들의 행복과 군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못해 낼 게 없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 중에 제일은, 오늘 주어진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일들이 모여 언젠가는 큰 일을 이루듯이 작은 시작이 모여 세상을 변화할 큰 힘을 얻게 될 것을 믿으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소통하겠으며 그 소통이 군민들의 신뢰와 믿음으로 이어지고, 거창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의정활동의 큰 발판이 될 것이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늘 감사드리고 발전적인 비판과 질타를 엄중히 받아 진정성 있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김상홍기자
이재운 의장은 “겸허한 자세와 냉철한 판단으로 소신 있게 의회를 운영해 나가며, 동료 의원들께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려, 협치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정책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후반기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거창군의회의 힘찬 발걸음이 쉬지 않고 이어질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당선 소감은.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제9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돼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와 저를 지지하는 군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의회는 군민께서 주신 권한을 책임 있게 행사하고 제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때, 진정으로 군민께 기대와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항상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의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후반기 의정 방향은 어떻게 펼쳐나갈지.
▲전반기 ‘군민과 소통하는 다시 뛰는 의회’ 슬로건을 이어받아 후반기 의회는 더욱더 열린 의정활동을 위해 군민화합과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축적해 온 의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이 되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재임기간 중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거창군이 마주하고 있는 많은 현안사업들이 줄지어 있지만, 현재 군 단위가 처해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이자 어려운 현실인 인구감소·지방소멸 현상을 정말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국가적으로도 저출생 등 인구소멸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인구 감소가 계층·세대 격차는 물론 인프라 노후화, 공공서비스 축소, 세수 감소 등의 원인이 되어 결국 지역공동체 붕괴, 더 나아가 지역쇠퇴라는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비록 거창군의 6만 인구는 무너졌지만 집행부는 ‘그래도 다시 시작’이란 비전아래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정책으로 혁신적 역량을 모아가고 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인구감소 속도를 최대한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향후 의정활동 소신을 밝힌다면.
▲처음 의장직을 맡게 되어 마음이 벅차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군의회 의원 11명 모두가 거창군민을 대변하는 일꾼이자 봉사자로서 소신을 가지고 군민들의 행복과 군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못해 낼 게 없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 중에 제일은, 오늘 주어진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일들이 모여 언젠가는 큰 일을 이루듯이 작은 시작이 모여 세상을 변화할 큰 힘을 얻게 될 것을 믿으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소통하겠으며 그 소통이 군민들의 신뢰와 믿음으로 이어지고, 거창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의정활동의 큰 발판이 될 것이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늘 감사드리고 발전적인 비판과 질타를 엄중히 받아 진정성 있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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