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기계적 요인 추정
진주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2분께 진주시 칠암동에 위치한 진주교 아래에서 오토바이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운행하던 중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오토바이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알려준 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5명, 8대의 장비를 투입해 7분만에 불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토바이가 전소되면서 4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누유된 연료가 가열된 엔진에 접촉하면서 착화된 것(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23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2분께 진주시 칠암동에 위치한 진주교 아래에서 오토바이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운행하던 중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오토바이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알려준 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5명, 8대의 장비를 투입해 7분만에 불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토바이가 전소되면서 4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누유된 연료가 가열된 엔진에 접촉하면서 착화된 것(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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