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24년 경남도 무형유산축제’ 개최지로 선정돼 오는 10월 4일 축제를 연다. 경남무형유산 축제는 도내에 산재하고 있는 우수한 무형유산을 도민에게 알리고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등 3대 메가이벤트와 경남도 무형유산축제까지 개최하게 돼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게 됐다.
‘김해의 甲辰(갑진)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인 김해오광대를 비롯해 밀양, 함안 등 도내 우수한 국가·도 무형유산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와중에 경남도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하고, 김해오광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김해의 甲辰(갑진)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인 김해오광대를 비롯해 밀양, 함안 등 도내 우수한 국가·도 무형유산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와중에 경남도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하고, 김해오광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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