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설문조사...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서 투표
김해시가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시민 제안으로 만든다. 시는 ‘지구와 함께하는 시민 동행 수칙’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 조사를 지난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구동행수칙은 행정기관 주도로 진행 중인 탄소중립 생활 수칙인 3안타 운동(△수송-가까운 거리 승용차 안타기 △에너지-5층 이하 엘리베이트 안 타기 △자원순환-일회성 유행 안타기)을 확장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칙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한 달간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실천 수칙을 제안받았다. 제안된 항목 중 △안 쓰는 대기전력 차단하기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고 안 쓰는 제품 나눔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26개의 실천 수칙을 1차로 선정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제안된 항목 중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는 김해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란의 설문 조사에서 ‘지구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구동행수칙 5가지’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주민참여포인트 1000점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 5가지 수칙은 김해시 SNS, 유튜브,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알린다.
이정언 기후대기과장은 “기후 위기 속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지구동행수칙으로 지구와 시민이 함께 동행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지구동행수칙은 행정기관 주도로 진행 중인 탄소중립 생활 수칙인 3안타 운동(△수송-가까운 거리 승용차 안타기 △에너지-5층 이하 엘리베이트 안 타기 △자원순환-일회성 유행 안타기)을 확장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칙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한 달간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실천 수칙을 제안받았다. 제안된 항목 중 △안 쓰는 대기전력 차단하기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고 안 쓰는 제품 나눔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26개의 실천 수칙을 1차로 선정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제안된 항목 중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는 김해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란의 설문 조사에서 ‘지구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구동행수칙 5가지’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주민참여포인트 1000점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 5가지 수칙은 김해시 SNS, 유튜브,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알린다.
이정언 기후대기과장은 “기후 위기 속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지구동행수칙으로 지구와 시민이 함께 동행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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