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기 논설위원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인재영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총선의 시금석이 될 그 결과가 순차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인재영입 컨트롤 타워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맡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맡고 있다. 여야를 이끄는 수장이 직접 인재영입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총선 인재영입은 전초전 성격이라 국민들의 시선을 붙잡는 데 이만큼 효과적인 이벤트도 없다. 문제는 정치 영역에서 일해도 손색없는 인재를 찾는 일이다. 무한 잠재력을 지닌 진짜 ‘원석’을 찾아야 한다. 전문성, 능력은 물론, 헌신, 열정 요소도 검증돼야 한다.
▶당연히 ‘신진기예’ 수혈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인재영입이 정치 수준을 끌어올리는 출발점인 만큼 여야는 사명감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 인물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 ‘내편 아니라 국민편’의 기준을 삼아야 한다. 재야에 묻혀있는 참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굴해서 나쁠 것이 없다.
▶거대 여야당에 당선권 순번 비례대표나, 지역구에 공천을 받는 것은 정치생명을 구원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추가 인재 영입 결과를 지켜봐야 하나 ‘율사 천국’인 21대처럼 법조인 등 일부를 제외하곤 눈길을 확 사로잡을 만한 인재는 딱히 눈에 띄지 않아 아쉽다. 군웅할거 형국의 신당은 이삭줍기 수준이다. 어느 때보다 변화를 바라지만 마치 ‘도토리 키재기 인재 영입’ 같다는 말도 나온다.
▶총선 인재영입은 전초전 성격이라 국민들의 시선을 붙잡는 데 이만큼 효과적인 이벤트도 없다. 문제는 정치 영역에서 일해도 손색없는 인재를 찾는 일이다. 무한 잠재력을 지닌 진짜 ‘원석’을 찾아야 한다. 전문성, 능력은 물론, 헌신, 열정 요소도 검증돼야 한다.
▶당연히 ‘신진기예’ 수혈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인재영입이 정치 수준을 끌어올리는 출발점인 만큼 여야는 사명감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 인물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 ‘내편 아니라 국민편’의 기준을 삼아야 한다. 재야에 묻혀있는 참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굴해서 나쁠 것이 없다.
▶거대 여야당에 당선권 순번 비례대표나, 지역구에 공천을 받는 것은 정치생명을 구원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추가 인재 영입 결과를 지켜봐야 하나 ‘율사 천국’인 21대처럼 법조인 등 일부를 제외하곤 눈길을 확 사로잡을 만한 인재는 딱히 눈에 띄지 않아 아쉽다. 군웅할거 형국의 신당은 이삭줍기 수준이다. 어느 때보다 변화를 바라지만 마치 ‘도토리 키재기 인재 영입’ 같다는 말도 나온다.
이수기 논설위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