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야산 화재, 1시간 만에 진화…주택화재 번진 듯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주말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구역과 함양군 안의면 야산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1일 오전 11시 22분께 산청군 삼장면 대하리 334-7 일원 지리산국립공원 구역 안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은 진화헬기 6대, 진화장비 19대, 진화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50여분만에 주불을 진화 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청군은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31일 오후 3시 17분께 함양군 안의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인명 피해나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주택화재가 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1일 오전 11시 22분께 산청군 삼장면 대하리 334-7 일원 지리산국립공원 구역 안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은 진화헬기 6대, 진화장비 19대, 진화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50여분만에 주불을 진화 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청군은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31일 오후 3시 17분께 함양군 안의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인명 피해나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주택화재가 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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