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73㎏급 인상·용상 합계 3위
한국 남자 역도 유망주인 경남체고 박주현(2학년)이 세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했다.
박주현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알바니아 두러스에서 열린 2023 세계유소년역도선수권 남자 73㎏급에서 인상 131㎏, 용상 158㎏, 합계 289㎏을 들어 합계 3위에 올랐다.
박주현은 인상에서 3위를 했고, 용상에서는 같은 무게를 든 나렉 음크르트츠얀(아르메니아)에게 성공 시기(박주현은 3차 시기, 음크르트츠얀은 2차 시기)에서 뒤져 4위로 밀렸지만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 3위를 지켰다.
박주현은 지난해 7월에 열린 2022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 남자 67㎏급에서 합계 2위(255㎏)에 올랐고, 올해 세계유소년선수권에서는 체급을 올려 3위에 자리했다. 박주현의 형 박형오(고양시청)는 남자 81㎏급 인상, 용상, 합계 한국 주니어 기록(인상 156㎏, 용상 192㎏, 합계 346㎏)을 보유한 역도 유망주다. 동생 박주현도 형처럼 주목받고 있다.
이 체급에서는 인상 137㎏, 용상 168㎏, 합계 305㎏을 든 예라실 사우레베코프(카자흐스탄)가 우승했다.
정희성기자
박주현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알바니아 두러스에서 열린 2023 세계유소년역도선수권 남자 73㎏급에서 인상 131㎏, 용상 158㎏, 합계 289㎏을 들어 합계 3위에 올랐다.
박주현은 인상에서 3위를 했고, 용상에서는 같은 무게를 든 나렉 음크르트츠얀(아르메니아)에게 성공 시기(박주현은 3차 시기, 음크르트츠얀은 2차 시기)에서 뒤져 4위로 밀렸지만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 3위를 지켰다.
박주현은 지난해 7월에 열린 2022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 남자 67㎏급에서 합계 2위(255㎏)에 올랐고, 올해 세계유소년선수권에서는 체급을 올려 3위에 자리했다. 박주현의 형 박형오(고양시청)는 남자 81㎏급 인상, 용상, 합계 한국 주니어 기록(인상 156㎏, 용상 192㎏, 합계 346㎏)을 보유한 역도 유망주다. 동생 박주현도 형처럼 주목받고 있다.
이 체급에서는 인상 137㎏, 용상 168㎏, 합계 305㎏을 든 예라실 사우레베코프(카자흐스탄)가 우승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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