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유치에 뛰어든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의과대학 유치에 뛰어든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 이은수
  • 승인 2023.03.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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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대 설립은 평생의 꿈, 반드시 이룰 것”

“다음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대 설립은 평생의 꿈으로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충분히 준비된 자에게 반드시 기회는 오고, 호주머니의 송곳은 튀어나오는 법이라는 말처럼 의료현장에서 노하우를 터득한 하충식 이사장은 준비된 역량으로, 지금이야말로 적기라며 30여 년간 꿈꿔왔던 의대 유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하 이사장은 마산의료원 활용은 실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립의대가 들어선다고 해서 공익성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공공의대는 실체가 없다며 지금은 공공의대를 논의할 때가 아니며, 쟁점은 의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의과대를 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의료현장에서 30년간 병원을 경영해오고 있고 현재 1500명의 직원과 100명이 넘는 의사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래서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있다. 
의사이기도 한 그는 의사수를 늘려서 필수의료 분야에 의사를 양성해야 한다는 지론을 폈다. 창원대와의 싸움이 아니라 실제로는 의사수를 늘려 잘못된 정원을 복원시키는 것이며, 바로 잡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윤석열 정부들어 창원시와 경남도가 창원 의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한마음병원 역시 준비된 실력을 강조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 이사장은 오는 27일 국회 토론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하충식 이사장을 만나 그의 평소 철학 및 의료인력 확충을 기반으로 한 의대 유치전략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먼저 그간 창원한마음병원 의대 추진현황은.
▲제가 1996년 1월 2일 개원했을 때 당시 전국에서 도청소재지에 의대·치대· 약대· 한의대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었다. 첫해 조회 때 전국에 도청소재지에 의대가 없는 유일한 곳에 우리가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이후 지금까지 좌고우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 병원 역시 한강 이남 제일 큰 병원을 만드는 것이 제 평생의 꿈이었고, 경남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최고로 좋은 병원을 지향하며 여기까지 왔다.  
한양대와 손잡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학병원에 걸맞게 전략적 협력을 한 것이며, 의대 설립 이후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학생들을 위해 잘 활용하려고 준비해왔다. 장학금도 많이 냈다. 이유는 지역 병원으로서 도민들이 키웠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도민의 아이들에게 (200억원∼300억원) 돈을 돌려 드렸다. 지역에서 키워준 병원이기에 시민들에게 돌려줄 의무가 있다. 아이들이 꿈을 펼치도록 할 책무는 어른들에게 있다.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이다. 30년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한국국제대를 인수한 것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였으며, 관동의대 협력 추진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경상대 창원병원을 유치할 때에도 치열하게 경쟁했다. 30년간의 노력이지, 하루 아침에 의대를 유치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현재 거론되는 국립대 중심의 공공의대에 대한 견해는.
▲사람들이 공공의대 개념을 잘 모르고 있는 것같다. 국립대든 사립대든 다 공익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공허한 이야기가 아닌 실전은 의사들이 한다. 국가가 어려울 때 공립과 사립이 모두다 도왔다. 코로나19사태에 전 의료인들이 동참해서 해결에 앞장섰다. 우리는 코로나때 전국에서 가장 유명했다. 조기진단 및 조기격려를 해서 확산을 막는 데 앞장섰다. 국공립 상관없다. 공공특수성이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국립사립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병원은 국립이나 사립이나 공익성이다. 이번 코로나사태처럼 국가가 부르면 언제든지 간다. 전쟁터에서 의료인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는가. 
공공의대가 하나 생기면 그 의대는 전국 지자체 17개 시도에서 1∼2명씩 많아야 3명씩 데리고 간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
창원에 공공의대 이야기하는데 경남만 쓰는 게 아니다. 국가에서 예산을 투입했기에 지방자치단체 2∼3명밖에 해당이 안된다. 전국에서 모집해서 전국으로 나간다. 공공의대는 선발과정의 공정성 때문에 의사들이 결사반대한다. 공공의대는 실체도 없으며, 사립이든 국립이든 상관없다. 사립대도 장학금을 줘서 정식 의사가 되고 지역에서 봉사를 한다. 기존 의대를 활용하면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다.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의사수를 늘려서 수급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공공의대도 창원이 0순위가 아니고 전북 남원 그리고 국립의대가 없는 전남과 경북 그리고 충남이 0순위이지 창원이 아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인데, 의사 수급 문제를 집중 거론하는 이유는 
▲의약분업이 되면서 3300명에서 3051명으로 의사수를 줄었으며, 2년간 약사를 배출하지 않았다. 제일 큰 잘못은 정부 당국에 있다. 2000년도 의약분업을 하면서 의사협회와 약사협회를 달래기 위해 밀실야합의 꼼수를 부렸다. 그 결과 의사수도 절대 부족하지만 전국 4245개의 병원에서 법적 약사인원을 확보한 병원은 10%도 되지 않았다. 3300명으로 증원할때는 어떤 근거로 늘렸고, 3051명으로는 어떤 근거로 줄였는가. 그건 단지 의약분업을 성사시키기 위한 꼼수였다. 그 이후라도 바로 잡았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배출되지 못한 의사수가 6000여명이나 된다. 앞으로 증원이 된다고 해도 인력 양성에 15년 정도 걸리므로 당장 약 1만여 명이 부족한 상태다. 그래서 지금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게 증원이 아닌 잘못된 정원을 복원을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1만 명에 대한 증원은 의사협회와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3300명 복원은 의협과 타협대상이 아니라 복원이다. 의사협회와 협의 없어도 복원이 가능하다. 

-의사수급 문제 해결에 공공의대 신설이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인지.
▲일부과는 한달에 4000만원 ~ 5000만원을 주어도 의사를 못구한다. 의사 6000명을 못뽑아 이 지경이 됐다. 그러니까 공공의대 의미가 없다. 인구 70만명의 제주도에도 국립의대가 있다. 전국에 국립의대가 있는데, 공공의대를 강조할 것이 아니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새로 만들게 아니라. 기존의 것을 가지고 새롭게 하면 된다. 국립이든 사립이든 마찬가지로 만들면 된다. 이는 의사협회가 공공의대를 반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의료정책연구소에서 공공의대 신설은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연구보고서를 2020년 6월에 발표했고, 한국의학교육협의회에서도 2020년 5월에 반대의견 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체가 없는 공공의대는 바람직하지 않다. 의사·공중보건의, 마찬가지로 서울대 나오고 연세대 나온 의료인이 지역에서 봉사하면 안 되는가. 장학금 주고 자연스럽게 우수 인재를 뽑을 수 있다. 

공공의대는 실체가 없다. 공공의대 논의가 아니라 쟁점은 의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의과대를 늘여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입장이 의사수를 늘려서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사를 양성해야 한다는 것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힘을 하나로  합쳐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서로 온도차가 있다. 타협여지는 없나.
▲의과대학은 제일 관건이 부속병원이다. 제대로 된 의과대학을 만드는데 최소한 수천억 원은 투입돼야 한다. 국립의대가 없는 전남, 경북, 충남에 수천억  원을 들이고, 경남에도 1개를 가져오기는 쉽지 않다. 가장 쉬운 방법은 기존 대학에 증원을 늘리고, 사립의대가 우선 고려돼상이 되는 것이다.  
잘못하면 충남과 경북에도 밀릴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국립의대는 불가능해진다. 전남도 경북도 충남도 국립의대가 없다. 그곳에는 도지사가 없고 국회의원이 없는가. 자칫하면 우리에게 돌아올 몫이 없어진다. 
강원도는 의과대학이 4개가 있지만 1개가 국립의대이며, 3개가 사립의대다. 대전과 충남은 5개 의대 가운데 1개가 국립의대이며, 나머지 4개는 사립의대다. 결국 국립의대는 1도 1대학인 셈이다. 경남이 지난 30년간 실패한 이유는 1992년 이후에도 의대가 많이 들어섰음에도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을지대, 강원대, 관동대, 건양대, 서남대, 제주대, 가천대, 포천중문의대가 탄생했다. 그럼에도 창원에서 안 된 이유는 단 한가지 거점 경상대에 의대가 설립됐기 때문이다. 무모한 도전을 한 것 아닌지 묻고 싶다. 

-현재 창원시와 경남도의 의대 유치 움직임에 대한 평가는.
▲의대유치는 30년 숙원사업이었다. 지금 적기라도 생각하고 힘을 모아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흑묘백묘(흑묘백묘:黑猫白猫)라고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창원 의대에 총력을 모아야 한다. 어떤 게 쉬운지는 나라에서 정부에서 판단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시나리오는 경상대는 증원하고, 창원대도 창원한마음병원도 도전해서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성사되는 카드로 가면 된다. 시나리오를 3개 올려서 선택지 가운데 뽑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수천억 원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능력있는 사립의대를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상대는 증원이 될 수 밖에 없고, 나머지는 총력해서 의대를 유치해야 한다. 사립대 카드도 있고 국립대 카드도 있다. 정부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외통수보다는 경우의 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30년동안 안된 카드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다른 카드도 제시하는 것이다. 적기에 유치해야 한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다시 몇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아이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지역 할당제가 있다. 지역 아이들만 따로 뽑는다. 지역인재가 의대, 약대, 치대, 한의대에 들어가 졸업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도록 해야 한다. 또다시 유치에 실패하면 아이들에게 죄를 짓는다.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에 로스쿨이 있는데 경남은 로스쿨이 없다. 이건 그 당시 어른들의 잘못이다. 로스쿨에도 지역 할당제가 있다. 왜 우리 아이들이 경남에 태어난 이유로 지역할당제 혜택을 못 받아야 하는가. 지역에 의대가 없어 젊은이들이타지역으로 빠져나간다. 젊은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정말 어른들이 잘못한다. 무리한 카드로 외통수 말고 경우의 수를 넓혀야 한다. 경남의 의대 신설 증원확대에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 이같은 측면에서 창원시와 경남도의 움직임은 맞다고 본다. 기존 전략에 사립대와 경상대 카드를 추가하면 정부가 더 좋아하지 않을까. 

-창원 의대를 주창하고 계신데, 의사로서 보는 시각은.
▲극립대든 사립대든 의대 유치는 시민들이 판단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혜롭고 위대하다. 실정을 안다면 올바르게 판단할 것으로 본다. 타지로 간 아이가 공부로 인해 집에 자주 오지못한다며 ‘시험기간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다’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지금도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도대체 왜 우리 지역에는 의대가 없는가. 외부에 가면 200∼300만원의 생돈이 나간다. 자기가 쓰는 방에서 자고 근처에서 공부하고  용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나. 원룸 구하고, 음식도 밥도 사 먹어야 한다. 의사와 변호사 부모는 드물고 의대생 대부분이 평범한 집안의 자녀다. 의대생들이 용지호수에 데이트하는 모습을 창원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의대 공부에 6년간 학비 생활비에 3억원 이상이 든다. 8년간 하면 더 늘어난다. 지혜로운 시민들이 바르게 판단할 것으로 믿는다.   

-창원한마음병원 강점 및 유치 전략은.
▲학교법인을 설립 중이며, 인가만 나면 곧바로 진행이 된다. 길병원, 차병원, 백병원도 대학교 없이 병원 경영을 하다가 인가를 받아 대학병원을 만들었다. 전혀 문제가 안 된다. 
경남도와 창원시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저희는 적극 협조해서 창원대가 되든 경상대가 되든 상관없다. 우리는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가능하면 경남에, 가능하면 창원에 의대를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도민 수가 100만명이든 200만명이든 정부가 여건이 될 때 의대를 허용할 것이다. 전남과 경북과 충남이 있다. 전국이 다 마찬가지다. 국립대는 하나이고 나머지는 사립대다. 대전·충남도 국립의대 하나에 4개가 사립대이며 강원도도 부산도 3개가 사립대이며 국립대는 하나밖에 없다. 대구도 4개 중에 국립의대는 하나 밖에 없으며, 나머지 모두 다 사립대이다. 여기서 우리가 길을 찾을 수 있다. 
그 중심에는 우리 도민과 시민이 있어야 한다. 의과대 오는게 중요하지, 국립대 사립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면 좋겠다. 
사립의대는 국민 세금 한 푼 들이지 않고 의대 설립이 가능하다. 한강 이남 단일규모로 제일 크다. 
우리는 30년 전부터 제가 준비를 해왔다. 한강 최대규모의 부속병원이 가능하며, 우수한 의료진 시스템으로 당장 2024년 학생 모집 여건이 된다. 상남동에 기존 건물이 있다. 
의대의 가장 큰 난제는 수천억 원에서 많게는 1조원의 비용이 든다는 데 있다.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있다. 전국에서 명의가 몰려들고 있고, 최근 대학병원도 못한 간이식 수술도 성공했다. 우수한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당장이라도 인가만 나면 바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립의대 중 수천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의대가 지금도 열악한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정말 좋은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한양대, 조선대, 헝가리 세게드대학과 1년 내내 실습을 한다. 훌륭하고 좋은 시설에 감탄한다. 의과대학 일념 하나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제대로 된 의대, 병원을 만들어 제대로 된 실력 있고 가슴 따뜻한 의사를 만드는 것이 평생의 꿈이다. 

-의대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돈 안 들고 공부하는 방법을 거론하셨는데.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 하는 아이들이 없게 할 것이다. 전액 장학금을 주어서 전문의를 따서 경남전역에 3년간 의무 복무하게 할 것이다. 다른 곳에서 의사가 받는 것처럼 충분히 월급 받고 봉사하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이며, 정부가 원하는 카드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봉사하기를 원하는데, 공부와 숙식까지 제공해서 전문의가 지역에서 3년간 봉사하고 난 뒤 다른 곳으로 움직이도록 하겠다. 공공의대를 가장 이상적으로 보완하는 방법이다. 공공의대가 경남에 설립된다고 하더라도 경남에 배당되는 것은 2∼3명 밖에 안된다. 창원한마음병원 의대 설립 의미는 지역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 외부 인재를 유입시킬 수 있다. 유능한 젊은이들이 창원에서 머물면서 생활할 수 있다. 생명과학과 연계해 의생명공학분야에서 연구하면 지역기업가와 협업해 추가적으로 부를 창출 할 수 있다. 창원대와의 싸움이 아니라 실제로는 의사수를 늘리는 것이다. 잘못된 정원을 복원시키는 것이며, 바로 잡는 것이다. 
창원에 의과대학이 2개가 설립이 되어도 된다. 준비된 그룹이 먼저하고 또 준비해서 유치하면 된다. 국립의대가 없는 전남도 가고 충남도 가고 경북도 가면 된다. 왜 우리만 되는가. 무엇보다 증원보다는 신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의대 신설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젊은 인재들을 모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 창원대도 하고, 우리도 하고 같이 도전하면 된다.
정리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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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23-05-25 21:03:57
의사 협회의 사람들은 한국 국민이 아닌가?
우리나라는 병실 즉 병원은 있는데 의사가 없어 병원 운영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것이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우리나라 고등학생들에게 희망을 물으면 공부 잘하는 학생의 대다수는 의사를 희망하고 있는데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것이 말이 되냐는 것이다.
의사 협회에서 의사 수 늘리는 것을 반대하여 의사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말이 되는 이야기냐는 것이다.
지방 국립대에 공공의과 대학을 신설해 졸업 후 일정 기간 공공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조건으로 의사면허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의사 인력 확충은 국민의 건강과 의료 수요를 감안해 추진해야 하는 일이다. 주먹구구식으로 흥정하듯 정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지역별 과목별 의사 수 현황을 조속히 파악하여 부족한 의사 수를 짧은 시간 내에 해결하여 주기를 윤석열 정권에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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