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20민원기동대 용남면봉사단(단장 김태강)은 지난 20일 기초생활수급세대를 찾아 도배·장판교체 및 누수방지 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120민원기동대 용남면봉사단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 회원들도 참여해 집 청소와 주방정리를 도왔다.
이날 방문한 기초생활세대는 고령의 노모와 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세대로 폭우 시 누수로 인해 장판과 벽지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김태강 단장은 “집수리 전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핀 벽지를 보며 모자의 건강과 이번 여름 맞이가 걱정이었는데 집수리를 도와드리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철규 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용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명수기자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120민원기동대 용남면봉사단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 회원들도 참여해 집 청소와 주방정리를 도왔다.
이날 방문한 기초생활세대는 고령의 노모와 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세대로 폭우 시 누수로 인해 장판과 벽지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조철규 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용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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