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계약 기념 행사 참여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계약 기념 행사 참여
  • 황용인
  • 승인 2023.03.2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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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공사 계약을 체결한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개최된 기념 행사에는 삼룩 카즈나 건설의 아이만베토프(Aimanbetov) 회장, 투르키스탄 LLP(Turkistan LLP,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 쿠사이노프(Kusainov) 사장 등 발주처 관계자들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코로나 19 이후 해외 발주처와 대면 행사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Shymkent) 지역에 1000MW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계약금액은 약 1조 1500억원이며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20일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열린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사진 왼쪽 첫번째), 삼룩 카즈나 건설 아이만베토프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맨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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