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권역학장 배석태) 기술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이하 CEO과정) 제43기 개강 및 제44기 입학식을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대학 폴리텍홀 2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 행사에는 본 대학 총동문회 한상근 회장과 임원진들도 자리에 같이 했으며, 대학에서는 배석태 권역학장과 보직자, CEO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김준수 경영기술교육원장이 참석했다. CEO과정 총동문회 제18대 권오경 회장(제32기, 에이치씨피㈜ 대표이사)을 비롯한 3개 동아리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했다.
창원캠퍼스 CEO과정은 2001년 개설 이래 2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경남지역의 경영자들은 누구나 입학하고 싶어 하는 CEO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입학한 제44기 54명의 원우들은 1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CEO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배석태 권역학장은 “CEO과정에 입학하는 제44기 원우 여러분, 기업과 사회에서 각 분야를 선도하고 계신 훌륭한 경영인이지만,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발전에 새로이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며 “오늘의 입학이 앞으로의 1년을 활기차게 만들 원동력이 될 것이며, 1년 뒤에는 더욱더 발전된 CEO가 탄생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오경 CEO동문회장은 “제44기 신입 원우들 모두 한국폴리텍Ⅶ대학 CEO과정을 통하여 잘 어울어져 소통하시고, 여러분들의 기업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CEO과정은 1년 과정이며, 선배 기수와 후배 기수가 6개월씩 겹쳐서 원우로 생활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3기수가 함께 수학하며, 정보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앞으로 제45기 모집은 계속 진행되며, 8월 초까지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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