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예정 터 대폭 늘어
경남교육청의 요청에 양산시 결단…8,500㎡에서 1만 2,000㎡로
경남교육청의 요청에 양산시 결단…8,500㎡에서 1만 2,000㎡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양산시 동면에 추진 중인 (가칭)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의 설립 예정 터가 많이 확대되었다.
이 터는 양산시에서 무상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1월 31일 경상남도교육감과 양산시장 간 업무 협약(MOU) 체결에 따른 첫 성과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기 위한 시설 증축이나 별관 신축도 가능하게 되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이며, 건립 예산은 총 290억 원 정도로 예상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터를 확대해 준 양산시, 시의회, 도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습 위주의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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