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388청소년지원단 노왕기 단장이 재양산경남향우회장단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왕기 단장은 “작지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해져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복합적인 다양한 문제로 위험에 노출되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