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3세 이하부 1위 골인...16일 대회전서 2관왕 도전
양산 어곡초 신혜오(6학년)가 15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13세 이하부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경남에 첫 메달을 선물했다.
이날 신혜오는 27초 1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혜오는 전국동계체전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혜오는 이번 대회에 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 복합 등 4개 종목에 출전하는데 4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종목에서 기분 좋은 출발한 신혜오는 “금메달을 따 기분이 좋다. 자만하지 않고 남은 경기에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했다.
신혜오는 16일 대회전과 17일 회전·복합 종목에 출전한다.
정희성기자
신혜오 선수가 여자 13세 이하부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상훈
슈퍼대회전 여자 13세 이하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양산 어곡초 신혜오 선수(가운데)가 시상대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경남스키협회
슈퍼대회전 여자 13세 이하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양산 어곡초 신혜오 선수(가운데)가 시상대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신상훈
이날 신혜오는 27초 1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혜오는 전국동계체전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혜오는 이번 대회에 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 복합 등 4개 종목에 출전하는데 4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종목에서 기분 좋은 출발한 신혜오는 “금메달을 따 기분이 좋다. 자만하지 않고 남은 경기에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했다.
신혜오는 16일 대회전과 17일 회전·복합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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