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주), 창원특례시에 주거환경개선 지원
현대비앤지스틸(주), 창원특례시에 주거환경개선 지원
  • 이은수
  • 승인 2023.02.08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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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위해 2억2500만 원 기부

창원시는 8일 현대비앤지스틸(주)(대표이사 정일선)가 주거개선 사업비 2억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현대비앤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보일러, 벽지, 도배, 장판, 샷시 등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세대와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한 세대를 조사 및 추천하고 현대비앤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확인을 거친 뒤 지원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스틸하우스 7세대와 주거개선 412세대를 지원했으며 용지호수 어울림 작은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성문 창원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느해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대비앤지스틸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큰 힘이 된다”며 “지난해에도 74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으며,지속적인 기부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현대비앤지스틸(주) 창원특례시에 주거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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