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직물 제조공장 화재…1억4000만원 재산피해
양산 직물 제조공장 화재…1억4000만원 재산피해
  • 손인준
  • 승인 2023.02.08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오후 9시 16분께 양산시 유산동 한 직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불은 공장 일부와 기숙사, 창고까지 확산했다.

이 불은 가공공장과 원단창고, 원단 건조기와 집진기, 원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4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원 54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 내부에 가연성 소재인 융, 천 등 직물이 많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물 염색 및 건조작업장 내부 기계설비에서 불이 나 신고했다는 공장 관계자 등의 말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