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제85대 경찰서장에 김병주 총경이 6일 취임했다.
밀양출신인 김 서장은 1993년 경찰대 9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외사정보계장, 부산청 교통과장을 거쳐 이날 밀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 앞서 김 서장은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 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전 부서의 자연스러운 협업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밀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