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대 하동경찰서장에 하재철(56) 총경이 지난 6일 취임했다.
하 서장은 “경찰은 군민의 안녕과 생명,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존재 이유가 있다. 하동 경찰의 일원이자 책임자로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책임을 다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선거 일정에 따른 단계별 단속 체제를 가동,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여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하 서장은 하동 출신으로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해 김해서부경찰서장, 진해서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 정보과장,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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