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하모’, 잠시 휴식을 위한 안녕
진주 남강 ‘하모’, 잠시 휴식을 위한 안녕
  • 최창민
  • 승인 2023.01.29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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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김시민호 재운항과 시기 맞춰 재전시 및 이벤트 예정
진주시는 30일자로 남강에 공공미술품으로 전시 중인 ‘하모’를 철거한다.

현재 공공 미술품으로 전시되고 있는 남강 하모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하모! 다 잘 될거야’ 를 주제로 연장전시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공공미술 전시품 재질의 특성상 강한 햇빛과 겨울철 한파, 강풍 등으로 노후화돼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 철거를 결정했다.

진주 관광캐릭터인 하모는 2022년 1월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현재까지 공공미술 전시, 하모 전용 SNS 채널 운영 등 대내외적으로 진주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3월 ‘김시민호’ 운항 재개 시기에 맞춰 재전시 할 계획이다. 반면 금산면 금호지에 높이 19m 규모의 대형 하모 공공미술품이 현재 전시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 남강에 설치됐던 ‘하모’가 잠시 휴식을 위해 철거된다. 이후 남강 유람선인 ‘김시민호’ 운항 재개에 맞춰 3월 중 재전시 할 예정이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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