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협회와 함안군이 26일 함안군청에서 ‘제28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과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송성철 함안군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5월 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열렸다.
함안군은 2020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함안군은 당시 50억원을 들여 인조경기장 잔디를 교체하고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축구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정희성기자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왼쪽)과 조근제 함안군수가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