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연패…개막 후 1무 3패 부진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이 초반 부진을 겪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4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네 번째 경기에서 인천시청에 25-27로 지며 2연패에 빠졌다.
이날 시즌 3전 전패를 기록 중인 인천시청을 상대로 첫 승을 노렸다. 전반을 12-12로 마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전에도 인천시청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후반 28분 15초에 유혜정의 골로 25-25 동점을 만든 경남개발공사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실책 등이 겹치면서 인천시청에 두 골을 연이어 허용하며 시즌 3패째를 당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연우와 유혜정이 각각 6골을 넣었고 골키퍼 오사라가 37.21%의 선방률(16/43)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앞선 지난 12일 열린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1-25로 진 바 있다.
시즌 1무 3패를 기록한 경남개발공사는 15일 오후 4시 현재, 8개 팀 중 7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20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정희성기자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4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네 번째 경기에서 인천시청에 25-27로 지며 2연패에 빠졌다.
이날 시즌 3전 전패를 기록 중인 인천시청을 상대로 첫 승을 노렸다. 전반을 12-12로 마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전에도 인천시청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후반 28분 15초에 유혜정의 골로 25-25 동점을 만든 경남개발공사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실책 등이 겹치면서 인천시청에 두 골을 연이어 허용하며 시즌 3패째를 당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연우와 유혜정이 각각 6골을 넣었고 골키퍼 오사라가 37.21%의 선방률(16/43)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앞선 지난 12일 열린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1-25로 진 바 있다.
시즌 1무 3패를 기록한 경남개발공사는 15일 오후 4시 현재, 8개 팀 중 7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20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