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2022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는 지난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공무원은 장규삼 성산구청장, 박호영 산림농정과장, 박진흠 반송동장, 전상현 상남동장을 비롯한 12명(공로연수 5명, 명예퇴직 4명, 정년퇴직 4명)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5명의 선배 공무원이 참석했고, 많은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영예로운 공직생활 퇴임을 축하드리며, 공로패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함께 일한 공무원들이 진심을 담은 특별한 상을 전달하는 이색 수상식 실시 및 동료들의 속마음 및 응원영상 시청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퇴직자들을 대표해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최선을 다했던 지난 공직생활이 돌이켜 보니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며 “비록 정든 직원들과 시청을 떠나겠지만 언제나 창원시민으로 여려분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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