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앤드메이드와 업무협약

부상 예방 위해 근육 관절용 패치 후원

경남FC와 ㈜앤드메이드가 선수단 부상 방지를 위해 동행한다.

경남은 지난 27일 오후 1시 경남FC클럽하우스에서 앤드메이드와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앤드메이드는 경남FC 선수단에 파워톰 스포츠밴드를 1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스포츠밴드는 근육 관절용 패치다. 패치는 토사자를 비롯해 구기자, 복분자, 오미자 등 20여 가지 한방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됐으며 선수들의 근육이나 인대, 뼈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많은 부상을 입는 부위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후원해 준 앤드메이드에 감사드린다”며 “경남 선수단이 부상을 예방해 높은 곳으로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경희 대표이사는 “내년 시즌 승격을 노리는 경남FC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피부 안전성검사를 마친 제품인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돼 경남FC의 목표에 도달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경남FC와 앤드메이드 관계자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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