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전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가 한국유엔(UN)봉사단 수석 부총재에 취임했다. 허 부총재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2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을 겸한 자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허경영 한국유엔(UN)봉사단 수석 부총재는 44년간 무료급식 봉사를 해왔다.
현재도 (재)하늘궁 무료급식소를 통해 종로 3가 탑골공원 뒤 낙원상가 입구에서 연중 365일 정오 12시~오후 1시까지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루 500여명에게 매일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월 1억원 이상의 비용을 허경영 한국유엔(UN)봉사단 수석 부총재는 그간 부담해왔다.
(재)하늘궁 무료급식소는 경제불황으로 사랑의 온기가 식지 않도록 휴일에도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허경영을 지지하는 후원자가 기부하는 패딩 100벌을 한파(寒波)를 견딜 수 있도록 불우이웃에게 긴급히 전달했다.
이날 취임한 허경영 한국유엔(UN)봉사단 수석 부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유엔(UN)봉사단은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 사람을 위한 따뜻한 마음, 이웃을 위한 올곧은 나눔으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유엔봉사단의 정신을 배가해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허경영 수석 부총재가 취임한 한국유엔(UN)봉사단은 아름다운 나눔 문화의 정착과 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 장애우, 노인 등 소외계층 및 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