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바다의 문’ 열어 지역상권 활성화 박차
고성군 ‘바다의 문’ 열어 지역상권 활성화 박차
  • 이웅재
  • 승인 2022.11.27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토존 조형물 설치, 고성사랑상품권 지급 등
고성군 관광지사업소가 주말 바다의 문 매표소 운영 등 회화면 배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는 지난 11월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제안된 ‘바다의 문 운영’ 방안을 접목한 것으로, 당항포관광지 방문객이 횟집 단지 등 배둔 시내를 거쳐 귀가할 수 있도록 유도해 배둔 상권과 이순신 테마 활성화를 노린다.

이를 위해 관광지사업소는 바다의 문 주변에 당항포 글자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주 관람 동선인 공룡 동산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주차료에 준하는 금액(3000원)의 고성사랑상품권도 지급한다.

바다의 문은 우선 주말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해 관람객의 호응도 및 경제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후 상시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인관 관광지사업소장은 “바다의 문 매표소 개방을 통해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당항포가 한눈에 보이는 자연경관도 관람하고, 지급되는 고성사랑상품권을 배둔시장과 시내에서 소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 관광지사업소는 2020년 3월까지 바다의 문 매표소를 운영했었으나 운영인력 부족,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조치,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룡의 문 매표소로 관람객 입장 창구를 단일화 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 관광지사업소가 주말 바다의 문 매표소 운영 등 회화면 배둔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