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작물·지역농산물 소비자에 소개
거제지역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작물과 지역 농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네 번째 로아팜@농부시장(이하 로아팜@)이 오는 26일 일운면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로아팜@에서는 30여 개 지역농가와 가공업체들이 생산한 거제 아열대 특화작물과 지역 농작물, 다양한 가공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삼거동 청사초롱마을에서 재배한 절임배추와 지역 사찰음식연구가와 협업한 김장키트를 판매하는 거제 로컬푸드 김장전이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과일탐구 기획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로아팜@을 통해 홍보와 판로확보가 필요한 농가와 활동조직에게 판로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농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친환경 시장으로 더 나은 장터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개장하는 로아팜@농부시장은 ‘지구를 살리는 불편한 시장’이라는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의 시장 운영으로 시민의 환경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로아팜@에서는 30여 개 지역농가와 가공업체들이 생산한 거제 아열대 특화작물과 지역 농작물, 다양한 가공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삼거동 청사초롱마을에서 재배한 절임배추와 지역 사찰음식연구가와 협업한 김장키트를 판매하는 거제 로컬푸드 김장전이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과일탐구 기획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한편 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개장하는 로아팜@농부시장은 ‘지구를 살리는 불편한 시장’이라는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의 시장 운영으로 시민의 환경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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