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투명성 인정받아
경남에너지는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회원사 상호간에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발족해 회계학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산학협력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회계정보학회에서 수여하는 ‘투명경영대상’은 자본시장에서 경제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계정보를 제공해 회계정보이용자들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상이다.
경남에너지는 비상장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상장 회사 수준의 내부회계 통제시스템을 시행해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남에너지 정회 대표이사는 “이번 ‘투명경영대상’ 수상을 회계투명성 향상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삼아 내실을 튼튼하게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경남에너지는 지역사회의 ESG 주도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투자를 위해 전기차 충전사업뿐만아니라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바이오매스를 통한 스팀공급사업, 수소에너지 공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 기회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여러 지자체 및 외부기관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경남에너지는 경남 대표 향토기업이라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쾌척하고 ’사랑나눔 희망에너지‘ 라는 자사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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