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작업 안전실천 인정
창원시는 창원에서 단감을 재배하는 뉴글로벌작목반이 우수한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으로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전국 농업인단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은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시상해, 참여단체를 격려하고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4개 항목(△농작업 안전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운영 △파급효과)을 평가했으며, 뉴글로벌작목반은 우수한 현장 위험요인 개선 실적과 사업 완료 후에도 꾸준히 안전교육을 이수하거나 지속적인 자체 점검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기계 사용 시 발견되는 불편 사항을 전문업체와 협의하여 보완하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선민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작목반원들의 농작업 위험성 수준은 47% 감소하였고, 안전관리 수준은 2배 향상됐다”며 “뉴글로벌작목반 수상을 계기로 창원 농업인들이 농작업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경진은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시상해, 참여단체를 격려하고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4개 항목(△농작업 안전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운영 △파급효과)을 평가했으며, 뉴글로벌작목반은 우수한 현장 위험요인 개선 실적과 사업 완료 후에도 꾸준히 안전교육을 이수하거나 지속적인 자체 점검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기계 사용 시 발견되는 불편 사항을 전문업체와 협의하여 보완하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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