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함안군 NH농협배 파크골프대회 종료
제1회 함안군 NH농협배 파크골프대회 종료
  • 여선동
  • 승인 2022.11.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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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제1회 함안군 NH농협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9일 함안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NH농협 함안군지부와 가야·군북·대산·삼칠농협, 함안축협이 주최하고, 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대회는 1, 2그룹을 나눠 333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남자부 우승은 샛당클럽의 이상오 선수가 차지했고, 여자부 우승은 함주클럽의 오영자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전은 이병옥 선수가 우승하고, 준우승은 곽한구 선수가 차지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 등 22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함안군 최초로 농협이 주관한 동호인의 잔치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와 더불어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위한 홍보행사로 경기시작 전부터 입장하는 선수들 및 방문한 내장객들을 모두에게 리후렛 등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행사 중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인근 창원이나 부산의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이 방문할 정도로 뛰어난 접근성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군에서 성대하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준 함안군 NH농협 및 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및 확충을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성수 농협함안군지부장은 “고령화 사회와 지방소멸시대에 전국지자체 중 가장 구장이 잘 갖추어져 있는 함안에서 파크골프협회와 뜻을 모아 군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NH농협이 앞장서서 군민이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지난 19일 함안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함안군 농협배 파크골프대회에서 홀인원에 샛담클럽의 박영택 선수와 강나루 클럽의 임희영 선수가 수상을 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함안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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