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연수
경남교육청,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연수
  • 경남일보
  • 승인 2022.11.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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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연수
21일 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 등 330명 등 관계 회복 교육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월 21일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330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을 높이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의 자긍심과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교실 상담 △학교폭력 사안 처리 △부모 상담의 이해와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날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인 민주시민교육과 강성영 장학사와 창원교육지원청 고흥락 관계회복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대처 방안을 고민해보고, 사안 처리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학교폭력이나 갈등 관계가 발생했을 때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심리상담전문가인 경상국립대 김장회 교수가 자녀의 감정 관리, 의사소통, 상담 방법을 강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을 강화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위(Wee)클래스*와 위(Wee)센터, 위(Wee)스쿨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심리·정서적 위기는 한 학생과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기에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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