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낮에는 ‘타이탄쇼’ 밤에는 ‘드론라이트쇼’ 로 감동이 두 배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재미도 두 배
오는 29일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는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밤하늘을 밝힌다. 낮에는 많은 이용객의 사랑을 받았던 타이탄의 공연도 펼쳐진다. 페이스 페인팅, 타로카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핼러윈 분위기도 만든다.
로봇랜드의 ‘드론라이트쇼’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드론쇼는 GPS를 기반으로 자율운행과 군집비행 등 드론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규모와 이용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콘텐츠로 준비됐다. 재작년 드론쇼의 주제였던 ‘다시 일상으로! 로봇랜드와 함께하는 드론라이트쇼’와 달리 올해는 깊어가는 로봇랜드의 가을밤을 테마로 로봇과 핼러윈을 담았다.
올해는 로봇랜드 밤하늘에 불꽃이 추가된 더욱 이색적인 드론쇼가 펼쳐져 이용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9일 낮에는 올 한해 이용객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로봇 타이탄의 공연이 다시 펼쳐진다.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타이탄은 더 늠름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눈앞에서 2.4m의 거대한 타이탄이 춤추고 말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핼러윈을 맞아 로봇랜드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 중이다. 핼러윈 장식과 이벤트를 활용해 만든 이색적인 분위기는 이용객의 발걸음을 이끌 예정이다. 로봇랜드 내에 마련된 핼러윈 존은 해골 모형과 함께 유령, 호박 등의 장식으로 이용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판타지아 존에도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아스타국화 정원과 LED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29일부터 30일까지 ‘핼러윈 페이스페인팅’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핼러윈 존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우들의 라이브로 공연되는 가족뮤지컬 ‘겁쟁이 로보의 대모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하는 ‘로봇마차 대행진’, 연애운·학업운 등을 알 수 있는 ‘타로카드 체험’이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