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6일 계성면 소재 다인농산에서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된 양파는 저장력을 높이는 작업인 큐어링(curing) 과정을 거친 72t 규모이며, 지난 7월 6일 수출이 시작된 후 8월 16일까지 수출량은 총 288t이다.
올해 약 528t의 양파가 대만으로 수출될 계획이며 79만 달러(한화 약 10억원)의 수입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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