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협력 논의
aT,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협력 논의
  • 황용인
  • 승인 2022.07.05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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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4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춘진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문승현 대사를 만나 전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했다.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아시아 대표 백화점그룹 Parkson(百盛),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H-MART와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전 세계 64개국에 138개 지회, 총 2만8700여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World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민국 무역 진흥과 수출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 그리고 미국 최대 아시안푸드 전문 유통회사인 리브라더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를 범세계운동으로 추진 중이다.

김춘진 사장은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전파력이 큰 국가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을 위해 중요한 국가”라며 “태국 내 캠페인 확산으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안전 먹거리 유통 등 지속가능한 글로벌 ESG경영을 공사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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