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회는 전옥희(39·사진) 사무국장이 여성회 신임대표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취임식은 지난 22일 열렸다. 전옥희 대표는 “진주지역 여성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가고, 회원과 소통하며 발맞추어 나가는 진주여성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돌봄, 연대, 정의를 실현하며 우리의 딸과 아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람답게 주인답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옥희 신임대표는 (사)부산여성의전화 부설 성·가정폭력상담센터 상담활동가 및 상담팀장, (사)부산여성의 전화 사무국장, 부산대 여성연구소 특별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진주여성회 2005년 설립되어 3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여성운동단체다. 부설기관으로 달팽이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위탁으로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취임식은 지난 22일 열렸다. 전옥희 대표는 “진주지역 여성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가고, 회원과 소통하며 발맞추어 나가는 진주여성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돌봄, 연대, 정의를 실현하며 우리의 딸과 아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람답게 주인답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옥희 신임대표는 (사)부산여성의전화 부설 성·가정폭력상담센터 상담활동가 및 상담팀장, (사)부산여성의 전화 사무국장, 부산대 여성연구소 특별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진주여성회 2005년 설립되어 3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여성운동단체다. 부설기관으로 달팽이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위탁으로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