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신임 경남지방경찰청장에 김병수(57) 치안감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21일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을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28명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1965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난 김 청장 내정자는 경찰대 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보안3과장, 울산경찰청 제1부장, 창원중부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경찰청 경비국장, 대구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 내정자의 취임식은 22일 열린다.
한편 이상률 전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제주자치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은수기자
경찰청은 21일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을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28명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1965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난 김 청장 내정자는 경찰대 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보안3과장, 울산경찰청 제1부장, 창원중부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경찰청 경비국장, 대구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상률 전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제주자치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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